천안시는 청당2공원의 노후시설물을 정비하고 편익시설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3억원을 투입해 농구장과 바닥을 교체하고 배드민턴장을 기존 우레탄 바닥에서 인조잔디로 변경했으며 안전펜스를 설치해 각각의 체육시설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체육시설 이용자의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쉼터를 조성했으며 물품을 일시 보관 할 수 있도록 캐비넷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산책로 일부에 야자매트를 설치하고 맨발걷기를 하는 시민을 위한 세족장을 신설했다.
나시환 공원녹지과장은 “청당2공원이 풍부한 여가생활이 가능한 시민들의 힐링 휴식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