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서장 오경진)는 26일과 29일 동남 남·여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임하는 동남 남·여의용소방대장 이권재·정명희 대장은 재난현장에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안전 및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새로 취임하는 김동환·임미자 남·여 대장은 다년간의 의용소방대 현장활동 및 사회봉사 등을 앞장서온 대원으로, 이번 남·여의용소방대장에 추대돼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오경진 천안동남소방서장은 “민간 자율안전체계 구축과 내 고장 안전지킴이로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현하는데 의용소방대는 필수불가결한 위치에 서있다”며 “항상 최선을 다해 주시는 것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