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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주민자치회 ‘어려운 이웃 돕는데 앞장’

성정2동, 성남면, 중앙동…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의 손길

등록일 2023년12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성정2동 주민자치회(회장 성기만)가 15일 천안시청 로비에서 열린 ‘사랑의 열매’ 기금식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성정2동 주민자치회 봉사분과에서 벼룩시장, 일일찻집 등으로 얻은 수익금 100만원과 주민자치회에서 모금한 100만원을 합해 2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기만 회장은 “주민자치회가 1년간 봉사로 얻은 수익금과 자체적으로 모집한 기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성남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정규)는 18일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성남면(면장 박호명)에 전달했다.

박정규 회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홍주)는 19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경로당과 무료급식소에 보행보조기 21대를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경로당 6곳과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보행보조기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권홍주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보행보조기로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석동 주민자치회(회장 유춘하)는 27일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및 적십자회비 100만원을 백석동(동장 김수진)에 기탁했다.

유춘하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안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인선)도 28일 연말을 맞아 성금 4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진행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모금행사에 참여해 성금 400만 원을 기부했으며, ‘희망드림 나눔곳간’ 행사에도 월 20만원씩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

김인선 회장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두가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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