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동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김춘한, 부녀회장 정말순)는 13일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휴경지에서 키운 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춘한 협의회장은 “회원들이 봄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심고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을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대륙기계(대표 전기영), 유성상공사(대표 김영신), 성도기전(대표 김종대)은 27일 취약계층과 관내 결식아동 등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신방동(동장 조원환)에 기탁했다.
대륙기계·유성상공사·성도기전은 수년 전부터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 신방새말지점(지점장 강영철)은 27일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신방동에 기탁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2018년부터 신방동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물품과 이웃돕기성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