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양돈농협 신두정지점(지점장 이종철)이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부성2동(동장 이계자)에 기탁했다.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의 긴급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철 지점장은 “이번 성금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중앙신협(이사장 송갑상)은 18일 천안시를 통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취약계층 지원 및 응급구호사업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천안중앙신협은 2019년부터 천안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정기탁 및 각종 복지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천안새마을금고(이사장 이재우)는 19일 청룡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천안새마을금고는 충남 24호 나눔명문기업으로 3년간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바 있다.
또한 이날 ㈜하나은행 천안중앙지점(지점장 이은준)도 청룡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은준 지점장은 “고물가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9일 기업은행 북천안지점 산업활동 기업인회(회장 우희동)는 취약계층 아동과 학생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직산읍에 전달했다.
‘기산회’는 IBK기업은행 북천안지점을 거래 중인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취약계층 아동과 학생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21일에는 천안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추영호)가 원성2동에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노인 및 저소득 아동가구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추영호 이사장은 “이번의 자그마한 어려운 이웃돕기가 세밑 훈훈함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2일 천안새마을금고(이사장 이재우)는 중앙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중앙동 홀몸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재우 이사장은 “급격한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계실 홀몸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천안새마을금고는 지난 5월에는 충남 24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 3년간 총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