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영준)은 노측 7명과 박상돈 천안시장과 시 간부 4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2023 노사발전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노사 상생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자세로 노조 측에서 제시한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및 후생복지에 관련된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항상 직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노력에 감사하다”며 “밝은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건의한 13개 안건에 대해 논의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영준 노조위원장은 “근무환경 변화에 맞춰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안건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사측과 끊임없는 대화로 조합원 복무조건을 개선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