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2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3년 천안시의회 의원연구모임 활동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올해 6개 연구모임을 운영했다.
먼저 ‘천안천 지역명소화 혁신연구모임(대표의원 이병하)’은 간담회, 시민대토론회, 선진지 비교견학 등을 진행했다. 연구모임은 친수재생형 하천네트워크 구성 및 운영 조례제정, 주민참여형 수변공간 관리모델 구축, 수변 중심 도심관광 활성화 등을 제안했다.
‘천안K컬처박람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상구)’은 간담회와 타지역축제 및 행사 견학, 정책연구토론회를 통해 독립기념관 명소화, K컬처 상설전시관 설치, 산업연계형 전시프로그램 개발 등을 제시했다.
‘미디어파사드와 ICT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 연구모임(대표의원 정선희)’은 ICT기업을 방문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정보제공 및 도시 경관디자인을 동시에 고려한 천안형 스마트도시 방향성 제시결과를 공유했다.
‘시민프로축구단 성공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유영채)’은 간담회나 타 구단 방문 등을 통해 천안시티FC의 개선방안을 제시했으며, ‘천안시 맞춤형 도시공원만들기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영한)’은 간담회 비교견학, 정책연구토론회를 가지며 천안시 도시공원의 기본설계방향을 이용자 및 어린이놀이 중심공원으로 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천안시의회 입법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김미화)’은 간담회 정책연구용역보고회, 우수사례지 방문 등을 진행하며 우선정비대상조례를 검토하고 집행부와 공유하는 활동을 펼쳤다.
정도희 의장은 “한해동안 천안시 발전에 애써주신 연구모임 참여의원들의 노고에 격려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