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천안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상돈)은 내년 1월부터 민간위탁으로 운영됐던 천안시 청소년 관련 시설을 직영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으로 편입되는 시설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성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자유공간(청다움 1~6호점) 등이다.
또 내년에 준공예정인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가칭)와 청다움 7호점도 직영운영할 예정이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청소년시설 직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소년이 행복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