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1동 단체장협의회(회장 임광천)는 지난 13일 저소득 가구를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원성1동에 지정기탁돼 겨율철 복지취약계층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광천 협의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위원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7일에는 천안중앙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260만원을 기탁했다. 

전종현 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후원금을 모아 좋은 일에 쓸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18일에도 통장협의회(회장 임광천)가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으로, 원성1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광천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통장들의 작은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성2동은 13일 공장광고기획(사장 박석용)이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천안시복지재단에 지정 기탁돼 원성2동 복지사각지대 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장광고기획 박석용 사장은 원성2동 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성2동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박석용 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을 뿐이며 꾸준한 기부로 더 많은 저소득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8일 통장협의회(회장 김기용)는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된 성금은 원성2동의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기용 회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19일에는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한미숙)이 이웃돕기성금 5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저소득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미숙 단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더욱 힘들어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