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동 새마을남녀협의회(지도자회장 박민수, 부녀회장 윤상임)가 8일 과내 저소득 조손가정 4가구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새마을 남녀협의회 회원들의 회비와 고구마심기, 꽃심기 등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윤상임 부녀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정에 장학금이 전달돼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백석벽산블루밍1차아파트 부녀회(회장 유옥숙)는 11일 벼룩시장 수익금 80만원을 백석동(동장 김수진)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백석벽산블루밍1차아파트 부녀회가 지난달 23일 개최한 벼룩시장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유옥숙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부녀회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수진 백석동장은 이들 후원에 감사함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들이 백석동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