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11일자로 창립한 대한행정사회 천안시지회(회장 이상오)가 12월14일 창립식을 갖고 공식활동에 들어갔다.
천안시지회는 행정사간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시민의 행정편익을 제공하는 행정사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내걸었다.
이상오 지회장이 파악하기로는 천안 관내 행정사가 100명이 넘는다. 이중 사무실을 갖고 활동하는 행정사는 60여명으로 내다봤다.
▲ 인사말에 나선 이상오 대한행정사회 천안시지회장.
20여명이 지회에 참여하면서 천안시지회를 연 이 지회장은 “첫 시작은 부족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는 말을 새기면서 시민의 권익을 실현하는 천안시 행정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사들의 숙원인 ‘대리권’ 및 ‘변론권’ 확보를 위한 법률개정과 제도보완을 위해 대내외 활동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