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3동 상생협력단(회장 정재환)은 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200박스와 계란 100판을 쌍용3동에 전달했다. 기탁한 라면과 계란은 지역 내 한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물품기탁을 위해 방위협의회가 라면 50박스를 후원했으며 바르게살기위원회 라면 30박스, 새마을부녀회 계란 100판, 지역내 사업체와 주민들이 라면 120박스를 후원했다.
정재환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쌍용3동 상생협력단은 쌍용3동 7개 단체 임원들과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4년째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