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두줄나눔봉사단(단장 김기춘)이 3일 ‘제9회 사랑·나눔·행복 만두 만들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올해 9회째 추진되는 사랑의 만두만들기는 매년 봉사단 회원과 봉사자들이 만두를 빚고 쪄서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약 6000개의 만두를 만들어 11개소의 행정기관과 복지시설을 비롯한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30가정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만두 만들기에는 F&B BRIDGE(대표 김정호)와 천안남산로타리클럽(회장 김철호) 등 여러 기업체와 단체의 지원과 협업으로 추진됐다.
김기춘 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봉사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만두를 드시고 항상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