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성1동 행정복지센터 로비에는 예쁘고 알록달록한 보석십자수 작품들이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선사했다.
열다섯분의 저소득층 홀몸어르신이 한땀한땀 노력해 만든 11점의 작품들이 로비를 화려하게 치장했다. ‘반짝반짝 뇌운동, 보석십자수’라는 이름으로 전시된 이들 작품은 지난 3월부터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를 위해 보냈던 결과물로, 참여 어르신들도 뿌듯했던 시간들이었다.
이건영 원성1동장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작품활동의 결과물이 전시돼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