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출포장(주)(대표이사 송경석)이 7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입장면(면장 임익렬)에 기탁했다.
대한수출포장은 2020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1사·1행복키움지원단 협약 체결, 천안시 상병수당 협력업체 등록,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지원 등 좋은 일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송경석 대표이사는 “입장면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입장면 기업인협의회(회장 송경석)는 8일 적십자 특별회비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특별회비로 모금되며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구호 등에 쓰일 예정이다.
송경석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에 맞춤으로 지원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임익렬 입장면장은 “입장 기업인 분들이 적극적으로 적십자회비 모금에 힘써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적십자의 물품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8일 북천안신협(이사장 장대훈)은 백미 430포(10kg)와 겨울이불 24채를 기탁했다.
이날 물품기탁은 신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 중에 하나로 추진됐으며 경로당 43곳에 백미 430포와 취약계층 24가구에 이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각각 백미 10포를 기탁했다.
장대훈 이사장은 “혹독한 추위가 예상되는 올 겨울도 이웃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만큼은 따뜻하고 포근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