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쌍용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고인순)은 17일 ‘공공&민관이 함께하는 나눔의 기적 일일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복지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7개 사회복지시설이 참여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먹거리 판매는 물론 지역주민 등으로부터 후원받은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지정기탁했다. 지정기탁금은 내년도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키움지원단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고인순 단장은 “위기가구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7개 사회복지시설,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정성길 쌍용1동장은 “바자회 진행에 애써주신 행복키움지원단과 쌍용1동 모든 주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나눔바자회는 마이마트, 코리아나,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대서푸드, 새힘통증의학과, 광혜당약국, BYC쌍용점, 평화장갑, 천안서부신협, ㈜베케이코리아, 형제떡집, 굴렁쇠식자재, 꽃배달할인점AB플라워, 레노마쌍용점, 타올랜드, 미래지역아동센터, 윤스, 예스의류, 팜스바이오텍, 미스틱코리아, ㈜쉐어그린, 맛나감자탕, 아리랑광고, 쌍용1동주민자치 켈라그라피 수강생들, 광명반찬, 프로스펙스 천안쌍용점, 숲라탄공방, 지로스터전문바리스타학원, 코오롱세이브프라자동탄점, 순복음천안초대교회와 주민 고인순·안희경·이정숙·정정애·김순복씨 등이 물품 등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