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천안천 지역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병하)’이 7일(화) 오전 10시에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천안천 지역명소화를 위한 방안마련 등을 주제로 천안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여기에는 연구모임에 소속된 유영채, 박종갑, 엄소영, 류제국, 복아영, 김영한, 김강진 의원이 함께 한다.
이번 시민토론회는 천안천 지역명소화의 방향성과 방안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열린다. ‘천호지 명소화’는천호지에서 신방동행정복지센터에 이르는 9km 구간이다.
이병하 의원이 좌장을 맡고 기조발제는 박병언 ㈜에너트리 대표가 발표한다. 토론은 황상일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원과 박완희 청주시의원, 구본학 상명대 그린스마트시티학과 교수와 관계공무원, 천안시민 등이 참여한다.
천안천 지역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2월 출범해 3월 설명회를 갖고 7월 정책간담회, 8월 현장탐방, 9월 비교견학을 추진했으며 11월 시민대토론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