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와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은 2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아산 선문대학교에서 ‘2023년 충남 잡다(Job多)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70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채용면접존에서는 제조, 서비스, IT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도내 기업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경력과 기술을 소개하며 풍부한 채용기회를 제공했다.
컨설팅존에서는 기업과 구직자의 만남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면접스피치, 모의면접, 이미지 메이킹, 입사서류 컨설팅 등 다채로운 지원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또한 현직자와 구직자간 소그룹 형태로 진행되는 직무설명관에서는 한국서부발전㈜, NH농협은행, 스테코㈜, 엠이엠씨코리아㈜, ㈜이티에스가 참여해 채용계획과 기업의 인재상을 안내했다. 그간 접하기 어려웠던 채용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해 현장에 있는 청년구직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능력있는 청년인재들이 도내 우수기업을 만나 지역 내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