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상아, 괌서 세 번째 결혼식 탤런트 이상아(32)가 8월18일 오후 4시 괌에 있는 세인트 레오 채플에서 애니메이션 회사 대표 윤기영(42)과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01년 경기대 대학원에서 학과 동기로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31일 혼인신고를 하고 경기도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가정을 꾸려왔다. 이상아는 두 번째 남편과의 사이에서 난 딸과 배다른 아들 두 명을 키우고 있으며, 이번 결혼식은 이상아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치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아·윤기영 커플은 괌에서 신혼여행 겸 여름 가족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 한편 SBS ‘한선교 정은아의 좋은아침’에서는 이들의 결혼과정과 웨딩 촬영, 괌에서의 결혼식을 담은 장면을 독점 촬영해 8월 말경 방송할 예정이다.

주간현대/정부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