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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벌금 1500만원 선고

검사구형 800만원보다 중한 이례적 판결

등록일 2023년06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경귀 아산시장이 5일 오전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1심에서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선거법위반은 보통 검찰구형보다 선고가 가벼움에도 불구하고 박 시장은 이례적으로 검찰구형 800만원보다 매우 중하게 내려졌다. 

1심 판결이 확정되면 박 시장은 시장직을 잃는다. 박 시장이 사법절차를 모두 진행할 경우 대법원 판결은 올해 12월 이전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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