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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지속협, 기후환경 전문 강의

6월28일까지 매주 수‧목 오후 1시~5시 

등록일 2023년06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아산시기후환경네트워크는 6월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5시, 충남경제진흥원 252호 교육장에서 그린리더(기후환경해설가)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그린리더 양성과정은 아산시의 기후환경교육 전문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진행해 왔다. 기후위기, 에너지,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자원순환 등 기후환경과 관련한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와 실제 강의 시연을 포함해 총 12강으로 구성된 이 과정을 수료한 시민들은 6개월 이상의 팀별 세미나, 강의 참관 및 시연 등 훈련과정을 거쳐 이후 기후환경교육 보조강사, 기후환경 인형극단원,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시험 통과자)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신청자들은 전체 강의의 80% 이상 출석해야 수료가 가능하며, 수료 후 관심 있는 활동 분야를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원 가능한 활동 분야는 다음과 같다.

1) 푸름이인형극단 단원: 단원들이 직접 제작한 막대 인형극 공연을 통해 유아와 어린이, 어르신들에게 기후환경교육 실시 
2) 초록나래강사단 보조강사: 아산시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구온난화’, ‘쓰레기’, ‘물발자국’, ‘자원순환’ 등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주제별 기후환경교육 제공 
3) 온실가스 감축 진단 컨설턴트: 가정, 상가 등 비산업부문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무료 진단 컨설팅 진행.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 실시   

이번 그린리더 양성과정은 최진우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의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차수철 광덕산 환경교육센터장의 ‘환경교육의 방향성과 기후환경해설가의 자세’, 한재각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의 ‘기후위기와 기후불평등’ 등 국내 기후환경 전문가들의 강의로 진행되며, 일부 회차를 제외하고 대부분 대면 강의가 실시된다. 6월 5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531-7791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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