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드림디자인(대표 김태형)이 쌍용2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쌍용2동과 드림디자인은 지난 21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정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림다자인은 격월마다 1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은 협약 이후 첫 활동으로 행복키움지원단이 추천한 홀몸어르신 가구를 찾아 도배와 장판 등을 교체했다.
한미순 쌍용2동장은 “서비스를 지원해주시는 드림디자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정대섭)은 30일 동면 죽계리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안전 플러스+ 보금자리’ 3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행복키움지원단원과 기업체 봉사자, 동면 맞춤형복지팀원 등 20여 명은 낡고 오염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 내·외부를 깨끗하게 정리했다.
정대섭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영호 동면장은 “때 이른 더위로 지치기 쉬운 날씨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애써주신 행복키움지원단과 기업체 소속 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함께 행복한 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