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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공무원노조, 선관위 정문 ‘1인시위’

“선거때마다 시군구공무원 인력동원 말라”

등록일 2023년01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민식)은 5일 아침 출근시간에 맞추어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 정문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해 선거사무개선 연구용역결과에 따른 제도개선안이 다음선거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촉구하는 출근선전전을 진행했다.

출근선전전에서는 네가지 요구사항으로 ▶매번 선거때마다 시군구공무원에게만 떼쓰지 말고 근본적인 인력확보방안 마련하라! ▶선거벽보· 선거공보사무·투표소설치 등 읍면동 공무원만 시키지 말고 기능적인 부분은 용역 등으로 분담해 달라! ▶참여 사무원에게 사례금 더 줄까! 말까! 하지말고, 최저임금과 연동된 제도로 수당개선하라! ▶대한민국밖에 없는 조기투표시간 개선하라! 등 이다.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2024년도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한 선거사무제도 개선을 위해서는 지난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거1과)에서 한국정당학회에 합리적 선거사무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가 반드시 올해 반영되어야 할것으로 본다며 연초부터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와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출근선전전을 통해 합리적 선거사무제도 개선을 위한 요구사항 네가지가 반영될 수 홍보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박민식 위원장은 “2017년부터 수십차례 선거사무 문제점을 전달하고 요구하고 투쟁해 왔다”며 “이제라도 비자발적 헌신만 강요하는 고질적인 관행을 끊고 합리적인 제도로서 2024년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뤄질 수 있도록 이제는 선관위가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나서줄 때”라고 주장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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