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제24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 회의를 끝으로 2022년 회기 일정을 19일 모두 마무리했다.
11월25일부터 12월19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 이번 제240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42건의 의안을 처리하고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 청취, 2022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모두 처리했다.
제3차 본 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규모 1조 5011억 원 중 82건, 107억 5035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조정한 금액을 2023년도 예산안으로 최종 심의 의결하였으며, 2023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총규모 738억 원으로 심의 의결했다.
김희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14일 국립경찰병원 분원이 아산시로 선정되어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산시 유치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신 37만 아산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계묘년 새해에는 희망찬 한 해, 따뜻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코로나19가 종식되는 한 해가 되길 간절히 소망하면서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말하며 2022년 마지막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