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2022년 아산행복마을학교 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 희망자는 9월8일까지 신청받는다.
모집 대상은 마을·학교·지역주민이 함께 그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아산시 소재 마을교육공동체로, 마을학교 운영자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공동체 활성화, 사업 효과성 등 세부 선정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9월내 최종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는 교육청소년과 교육행정팀(☎530-62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산시는 2017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동안 68개 마을학교를 대상으로 12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11개 마을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교육청소년과 은정혜씨는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교육·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의 교육참여 기회와 학생들의 다양한 창의체험 교육을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