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신창일반산업단지’ 계획(안) 승인신청에 따른 주민설명회가 지난 6일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신창일반산업단지는 아산시 신창면 오목리와 궁화리 일원에 총사업비 1334억원을 투입해 64만㎡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시행자는 계룡건설산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오안영 충청남도의원,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 신미진 아산시의원을 비롯하여 약 40여 명의 신창면 주민과 이해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산업단지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 것으로 진행됐다.
산업입지과 오세기씨는 “신창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기업유치와 계획적 관리를 통한 고용 창출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선장지역 일반산업단지와 함께 아산 서부권 개발이 본격화되었다는 게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