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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1만8000여 가구에 73억원, 1인가구 30만원 지원  

등록일 2022년06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1만8000여 가구에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73억원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5월29일 기준 기초생활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등이다. 

지원금액은 급여자격별·가구원수별 차등지급으로 1인가구 최소 30만원에서 7인가구 최대 145만원이다. 

긴급생활지원금은 천안사랑카드로 지급된다. 읍면동별로 자체계획을 세워 6월27일부터 8월1일 사이 지급일을 분산해 배부할 계획으로, 지급일 이전 대상자에게 문자 또는 우편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천안사랑카드로 지급된 지원금은 연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지역 내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사행업소 등을 제외한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덜어주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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