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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위한 ‘예방접종’

3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 

등록일 2022년03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는 3월26일까지 외국인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토요일 확대 운영을 추진한다. 

앞서 2월14일부터 22일까지 외국인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하며 코로나19 예방 접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한 아산시는 평일 접종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의 주말 접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토요일 확대 운영을 추진하게 됐다.

접종대상은 아산시 거주 외국인 중 1·2차 미접종자와 3차 접종 대상자(기본접종 완료 후 90일 경과자)다. 단 얀센 백신 접종자와 면역저하자의 경우 기본접종 완료 60일 이후 3차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장소는 아산시보건소(아산시 번영로224번길 20) 1층 예방접종실이다. 

외국인 대상 평일 접종은 3월25일(오후 1시 30분~오후 5시30분)까지 운영한다. 토요일 접종은 2월26일부터 3월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본인확인을 위해 접종대상자는 외국인등록증 또는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구본조 보건소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시 중증 진행 방지를 위해 접종을 희망하는 아산시 외국인 거주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불법체류외국인이 오는 4월30일까지 3차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2022년 10월31일까지 자진 출국하는 경우 범칙금이 면제되고 입국 규제도 유예되는 ‘백신접종 완료 불법체류 외국인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법무부 외국인종합안내센터(☎134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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