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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익한 아산지역정보

등록일 2022년02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부모가족 지원 확대

아산시가 올해 한부모가족 지원을 확대하며 한부모 가구 근로·사업소득 30% 공제, 생계급여 수급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월 20만원 지급에 나선다.
먼저 전액 산정하던 한부모 가구의 근로·사업소득을 30% 공제 산정해 일하는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기존 근로·사업소득이 중위소득 52%를 소폭 상회해 지원받지 못했던 한부모가족도 아동양육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생계급여를 받는 한부모 가구에 자녀 1인당 월 10만원씩 지원했던 아동양육비를 올해부터 월 20만원씩 지급한다.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는 중위소득 52% 이하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18세 미만 자녀 1명당 월 20만원씩 지원하는 제도로, 그동안 생계급여를 받는 한부모가족에게는 중복 지급으로 인해 절반인 10만원을 지급하고 있었다.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기존에 월 10만원씩 양육비를 받던 생계급여 수급 한부모가족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지난 1월부터 월 20만원으로 상향된 금액을 지원받는다. 
이 밖에도 시는 한부모가족을 위해 ▲자녀 학습보조비 연 2회 ▲월동비 연 1회 ▲자녀 대학 입학금 ▲관외 고교 신입생 자녀 교복비 ▲부자가족 밑반찬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족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 대상 가구 신청을 하면 소득·재산 조사 후 기준 충족에 따라 대상자 여부가 결정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읍면동 복지팀 및 여성복지과에 문의하면 된다.
☎540-2342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지원

아산시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중소사업장의 방지시설 설치 및 노후 방지시설 교체를 지원하는 ‘2022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 1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4~5종 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 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방지시설 면제 배출시설의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단 대기배출시설 신·증설에 따라 의무적으로 방지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신규 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사물인터넷(IoT)을 부착해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방지시설 종류와 시설 용량별로 보조금 한도 최대 2억7000만원 내에서 설치비의 90%까지 지원하고, 사물인터넷(IoT) 설치는 최대 369만원까지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3월 11일까지 아산시청 환경보전과 대기관리팀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540-2748

외국인아동 통합보육어린이집 2개소 선정

아산시가 외국인아동의 안정적 보육환경 제공을 위해 외국인아동 통합보육어린이집 2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충남 내 15개 시군 중 인구수 대비 외국인 비율이 가장 높고, 외국인 근로자 고용불안에 따른 외국인아동의 어린이집 퇴소가 증가하는 등 외국인아동의 안정적 보육환경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외국인아동 통합보육어린이집 선정을 추진했다.
시는 앞서 지난 1월 공모 절차를 거쳐 2월 7일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외국인 아동 재원 수, 정원충족률, 외국인 거주 행정동 순위, 행정처분 여부 등 항목별 배점표에 의해 상위 2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2개소는 아산시 외국인 거주 비율의 26%, 22%를 차지하는 신창면과 둔포면에 위치하는 어린이집으로 매달 외국인아동 보육교사 인건비가 지원되며, 어린이집은 인건비 지원 기간에 외국인아동의 보육료를 최소 30% 이상 감면한다.
☎540-2096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 대기환경오염 예방

아산시가 지역의 대기환경을 보전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민간감시원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을 잘 아는 아산시민 10명을 민간감시원으로 공개 채용해 농촌지역 대기환경 오염 주원인인 생활 쓰레기,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행위 사전 예방 활동,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점검, 자동차 공회전 제한 등의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민간감시원에게 대기오염 발생원에 대한 소양 교육뿐만 아니라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한 후 현장 업무에 투입해 전문적이고 안전한 감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미세먼지 대기오염 민간감시원 운영으로 총 7518건의 계도 활동을 펼치며 불법소각 예방, 비산먼지 발생 억제 등 생활환경에 밀접한 환경오염 행위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540-8414

벼 직파재배 참여 농가에 영농자재 지원

아산시가 벼 직파재배 시 주요 문제점인 새(조류) 피해, 파종 후 입모 불량, 잡초 발생 등을 줄이기 위해 기존 벼 직파재배 농가 및 신규 직파재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월 18일까지 직파 영농자재 신청을 받는다.
주요 지원 품목은 종자 코팅을 위한 철분·소석고, 잡초방제를 위한 초기·중기·후기제초제, 왕우렁이, 도복 경감을 위한 규산 등이다.
최소 신청 면적은 1000㎡ 이상이어야 하며, 최대 신청 가능 면적은 제한이 없다. 신청 면적 10a(1000㎡)당 10만원 기준으로 영농자재가 지원된다.
벼 직파재배 참여와 영농자재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벼 직파 영농자재의 농가 보급은 4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기타 벼 직파재배 기술 관련 자세한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산시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드론 등을 활용해 농작업을 생력화하고,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벼 직파재배 단지를 계속 늘려오고 있으며, 2021년 현재 150ha의 면적에서 직파재배를 하고 있다.
☎537-3822

실내체육시설 안전 점검 및 방역소독

아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위해 관내 실내체육시설 500여 개소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방역소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월20일까지 연장된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특별방역 강화 조치 행정명령에 따라 오는 10일까지 공공체육시설 24개소에 대한 동절기 안전 점검 및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 및 소독을 통해 시는 공공체육시설 24개소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과 겨울철 안전관리(화재 예방) 강화를 위한 소방, 가스, 전기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병행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관내 500여 개 민간·공공 실내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총 5315회의 지도 점검을 펼치고 있다. 
☎540-2396

자동차세 연납 162억원 징수

올해 1월 아산시 자동차세 연납 징수액은 162억1300만원으로 지난해 동월 150억3200만원 대비 11억8100만원이 증가했다. 
연납 차량 대수는 지난해 동월 5만4137대 대비 4602대 증가한 5만8739대로 이는 시 전체 등록 차량 17만3160대의 33.9%에 해당한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내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연납하는 경우 납부 시기에 따라 1월 9.15%, 3월 7.5%, 6월 5%의 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납세 부담을 덜기 위해 1월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들이 3월 연납 기간에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신청은 인터넷(위택스), 시청 세정과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정광섭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연납을 이용하면 납세자에게는 절세를, 시는 재정 조기 확보라는 상호 간 긍정적 효과가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540-2281

2021년 기준 전국 사업체조사

아산시는 3월6일까지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아산시가 실시하는 이번 사업체조사는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1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관내 1인 이상 모든 사업체 약 3만7000여 개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단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따라서 비대면조사(전화조사, 조사표 배포 후 회수, 팩스, 이메일)도 병행할 계획이다.
☎540-2982

친환경농업 직접 직불제 신청 접수

아산시가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환경 보전 등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농업 직접 직불제 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고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가 유효한 것으로 통보받은 자로,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금액은 무농약 인증, 유기농 인증, 유기농 지속 및 논, 과수, 채소 특작으로 구분해 지원된다.
지난해의 경우 본인 소유의 토지가 아니라도 실제 경작자임을 입증하면 직접 직불제 지원을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임업인‧법인만 신청할 수 있다. 즉 모든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해야만 한다.
☎537-3616

옥외광고물 종합정비계획 수립

아산시가 ‘2022년 옥외광고물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주요 도로변과 차도‧보도상에 무질서하게 설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통행 불편을 야기하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대대적 정비에 나선다.
시는 주말 및 휴일에 집중 설치되는 현수막, 벽보 등에 대처하기 위해 주말 불법 광고물 단속반을 확대 운영하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수거보상제도 동시에 실시한다.
특히 올 상반기 연달아 시행되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 대비해 정당 등에 현수막 지정 게시대 이용을 안내해 불법 현수막 게시를 방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사전 계도 및 홍보를 통해 주민 의식을 전환하고, 위법한 광고물에 대해 과태료 부과 및 강제 철거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540-2758

‘음식점 좌식시설 개선지원’ 희망업소 모집

아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의 시설개선과 장애인·노약자 등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25일까지 ‘음식점 좌식시설 개선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기 희망하는 업소며, 업소당 최대 15개 이내에서 기존 좌식 테이블 다리를 입식 테이블 다리(40각 철재)로 교체 지원한다.
단 호프, 소주방 등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 및 영업자 영업신고일 기준 6개월 미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위생과 위생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위생과 김동길씨는 “입식 테이블을 선호하는 이용자가 많아지면서 매년 입식 테이블을 설치하고자 하는 업소가 증가하고 있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며 “본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540-2325

소나무 보호로 미래 산림 가치 앞장

아산시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관내 소나무림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예방나무주사(단기) 약효 기간은 약 2년으로 시는 예방나무주사 시행 2년이 지난 지역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상 지역은 아산시 100대 소나무 숲으로 지정된 송악면 유곡리 일원과 염치읍 대동리, 백암리, 음봉면 삼거리 현충사 일원 총 81ha의 소나무림이며 매개충(솔수염하늘소) 우화기 전(3월 말)까지 예방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헬기·드론을 활용한 항공 예찰과 산림병해충 예찰 방제단을 운영해 지상 정밀예찰을 시행하고, 감염의심목 발생 시 시료 채취 및 조사 등 재선충병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철저한 예방사업 추진으로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대상지에 포함된 지역에서 마을 주민을 비롯한 시민들이 솔잎 및 잣을 채취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540-2603

‘농산물가공’ 교육생 모집

아산시가 농산물가공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18일까지 ‘농산물가공 기초·심화 교육’ 교육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농산물가공 기초교육은 2월23일부터 3월15일까지 5회 과정으로 농식품가공 현황과 시장 전망, 식품위생법 및 위생관리, 농산물가공 개발 기술, 가공제품 포장방법 등을 배우고, 심화교육은 3월29일부터 4월19일까지 4회 과정으로 분말, 생들기름, 과채주스, 쌀조청 제조 실습을 하게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교육 참여가 가능하며, 심화교육은 기초과정 수료 또는 현재 가공창업 활동 중인 자가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 공지를 확인하면 된다.
한편 아산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업인 가공 창업 지원 시설로 2018년 과채주스, 물엿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고, 가공상품 위탁생산, 시제품 개발, 농산물가공 기술이전, 창업보육 프로그램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537-3882

박혜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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