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는 아산시 청년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청년아지트 나와유 온양점에서 2022년 새해를 맞아 아산시 청년정책을 위한 간담회를 12일 가졌다.
아산시 청년을 격려하고 청년들의 의견수렴과 복지증진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황재만 의장, 김희영 부의장, 이상덕 의회운영위원장,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과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 및 관계 공무원, 아산시 청년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아산시 청년들의 의견 청취 및 정책 제안사항 문답과 청년정책 방향 공유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개진하며 자유롭게 논의했다.
청년위원들은 위원들의 활동 연속성 확보를 위한 임기 연장, 아산시의회와 청년단체 간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청년 전담부서 신설, 청년예산의 확대 및 유연성 등 건의 사항을 개진했다.
황재만 의장과 참석 의원들은 “청년위원들의 의견에 대해 행정적인 부분은 관련 부서와 함께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는 아산시의 희망, 아산의 미래인 청년위원들과 뜻 깊은 자리였으며, 현재 아산 청년정책의 현안과 청년들의 어려움에 대해 좋은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앞으로 의정활동에 많이 반영해 아산지역 청년들의 취업, 창업,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부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