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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만 의장, 아산시장 출마 선언

시민소통 강조, 지역경제 활성화 등 정책 제시

등록일 2022년01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황재만 의장이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아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장이 아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재만 의장은 11일 오전 10시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통과 혁신으로, 시민의 힘과 꿈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아산시대를 열고자 아산시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황 의장은 “시민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기초의원으로서 아산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후 수십 년째 이곳에서 생활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아산의 미래를 고심해 왔다”며 “아산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 누구나 살고 싶은 아산으로 대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의정활동 8년, 평생을 아산에서 활동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을 대변하고 소신 있는 정치, 소통하는 정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치, 상식이 통하고 공정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온 준비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황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정 분야에 예산을 우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동·청년·여성·어르신·소상공인 지원강화 정책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아산형 지원사업 신설, 지역화폐 발행 확대, 스타트업 창업 지원 및 창업환경 조성, 24시간 돌봄체계 구축, 영·유아 보육시설 등 지원 확대,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보급, 노인 돌봄서비스 확대 및 일자리 발굴‧지원 확대 등을 실천하겠다고 발혔다. 
 

황재만 의장의 시장출마 선언에 민주당 동료 의원들이 함께했다.

특히 아산의 강점을 살려 지역경제를 한 단계 성장시키기 위한 정책으로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을 통한 아산 동부권 신도시 완성, 삼성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단지 유치 강화, 온천과 원도심을 함께 개발해 온천관광의 옛 영광을 되살리겠다는 경제정책도 제시했다.

황재만 의장은 “시민과 소통을 최우선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소통 없이 행정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일은 제대로 바로잡을 것이며, 시민중심 재정으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재만 의장은 서울디지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정책경영대학원 문화예술학 석사를 수료했다. 제7‧8대 아산시의회에 진출해 산업건설위원장, 건설도시위원장에 이어 제8대 아산시의회 의장직을 맡고 있다. 또 아산시국제화추진위원, 민주당아산사무국장, 제19대 문재인대통령 조직특보 활동을 했다. 이밖에도 아산고등학교총동창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아산성웅로타리클럽 부회장, 민관합동기업유치단원, 아산지역건설활성화위원 등 활발한 지역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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