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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세미나

호서대 초연결·고신뢰 산업지능센터 주최

등록일 2021년11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등 급변하는 상황에서 초연결 고신뢰의 지능형 제조 빅데이터 운영 인프라와 이용사례를 충청권 중소·중견기업들과 공유하기 위해 ‘중소기업 지능화 5G 빅데이터 활용 세미나’를 10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호서대 초연결·고신뢰산업지능센터(HCIC)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주관으로 지역의 중소·중견기업 CEO와 공공기관, 학계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빅데이터 인프라 이용과 지능화에 대한 사례와 기업체 활용방안에 관해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

주요 주제로 △지능형 제조빅데이터인프라 소개(호서대 MOT 박승범 원장) △5G기반 인공지능(AI)실증 사례(HCIC 임태호 교수) △지능형 제조빅데이터 서비스(뉴럴테크 유익수 대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호서대 HCIC의 고학림 센터장은 “충남권 중소형 제조산업 특성을 반영한 연구개발을 통해 지능화에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에게 지능형 제조 빅데이터 인프라 제공과 함께 해양수산에 산업지능 기술을 개발해 도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공통 기반환경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능형 제조 빅데이터 인프라 이용기업인 카호코리아 최재호 대표는 “자동차 및 특수차량부품 제조를 위한 전력량, 온습도 측정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는데 산·학간 협력과 지원을 받음으로써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디지털 전환의 계기가 되었고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호서대 초연결‧고신뢰산업지능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ICT 유망기술 분야의 첨단연구를 통해 혁신성장을 견인할 석‧박사급 핵심 연구인력 양성하는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ITRC)로 지정되어 2018년부터 5G 기반의 지능화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을 통해 충청권의 주력 산업인 제조분야와 미래 먹거리로 육성중인 해양‧항만 산업분야에 특화해 적용해 나가고 있다. 

특히, 충남 도내 제조기업의 빅데이터 분석·활용의 애로를 해결하고자 2019년에 대학 내에‘지능형 제조 빅데이터센터’공통 인프라를 구축하여 대학 연구인력과 중소기업에서 제조 빅데이터 분석 활용하고 지역의 산업 단지 스마트 MC(Mini Cluster) 기술과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호서대 초연결·고신뢰산업지능연구센터는 충남 지역기업들과 5G, 빅데이터, AI 기술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의 제조·생산 현장의 빅데이터, AI 전문인력 부족에 대해 충청권 석·박사 전문 인력양성 및 관련 일자리를 연계하여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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