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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국제발명전 2회 연속 대상

‘디지털 버스노선 안내시스템’ 출품, 높은 평가

등록일 2021년11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선문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종해)은 ‘2021 독일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개최하지 않았던 iENA는 올해로 72번째를 맞이한 세계적 권위의 발명 전시회로 21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현지 시간으로 4일부터 7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 전시센터에서 개최했다.

한국에서는 한국발명진흥회를 통해 10개 팀이 참가했다. 선문대에서는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유재호) 소속의 학생 창업 동아리 2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COBALT’팀(대표: 김진혁·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이 대회 최고상인 대상과 함께 대학 및 산업부문에서 금상을 함께 수상했다. 선문대는 iENA 2019에 유일한 해외 참가국 대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COBALT’팀의 「디지털 버스 노선 안내 시스템」이란 작품은 디지털 교통 시스템을 통해 교통 약자들에게 편리한 교통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창업 동아리 ‘SN Farm’팀(대표: 네칼대국마키세·물리치료학과)은 「스마트 양계장 시스템」 작품으로 동상과 함께 이란에서 수여하는 이란 발명협회장 특별상을 수상했다.

유재호 센터장은 “창의적 수업, 단계별 교육과 지원,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2회 연속 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학생들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창업의 열정이 창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 많은 프로그램 개발과 다각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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