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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조심’

예방법과 조치요령 홍보 나서, 24시간 비상근무체제 가동 및 시민불편 최소화

등록일 2021년11월0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시민들이 올 겨울 수도계량기 동파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법과 조치요령’ 홍보에 나선다. 

겨울철 수도계량기가 얼면 수돗물을 사용할 수 없어 생활에 불편이 따르고, 동파에 따른 구경별 변상금 부담, 누수시 노면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수자원 손실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헌옷이나 인조 솜 등으로 채우고, 뚜껑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 등으로 밀폐해야 하며 혹한 시 수도꼭지를 열어 수돗물이 조금씩 흐르게 해야 한다.

수도관과 계량기가 얼었을 경우에는 갑자기 뜨거운 물을 붓지 말고 약 15℃ 정도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차츰 뜨거운 물로 녹여 주고, 계량기 유리가 파손될 경우에는 누수방지팀으로 신고하면 신속한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수도 동파 발생 관련 신고전화는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급수과 누수방지팀(041-521-3170~3174)이나 상수도 콜센터(041-551-8582)로 하면 된다. 

이강탁 급수과장은 “수도계량기 등 수도시설이 동파되면 수도 공급이 되지 않아 일상생활에 상당한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며 미리미리 동파를 예방해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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