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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정형외과 ‘세계 112위

미국 뉴스위크 선정, 20개국 4만명 의료전문가 평가

등록일 2021년10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순천향대천안병원 정형외과의 인공관절 수술 장면. 무균수술복을 통해 환자의 감염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정형외과(과장 홍창화)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정형외과 부문 세계 112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서는 13위로 서울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남대병원(91위), 경북대병원(99위)에 이은 세 번째다. 

뉴스위크는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독일 시장통계조사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20개국에서 4만여 명의 의료 전문가(의사, 의료 전문가, 병원 관리자 등)를 구성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설문을 통한 추천점수(70%)와 전문가 그룹의 평가점수(30%)를 합산해 세계 125개 병원을 선정했으며, 그 중 순천향대천안병원 정형외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홍창화 과장은 “우리나라의 의학수준과 정형외과의 전문성은 익히 세계적으로 크게 인정받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환자분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연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천안병원 정형외과는 골절과 견주관절, 고관절, 슬관절, 족부족관절, 척추외과, 미세수부외과, 류마티스, 소아정형외과 등 세부분과별 전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총 13개 전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첨단 의료기기를 활용해 사지관절 질환 및 외상에 대한 인공관절과 관절경 수술, 미세재건수술, 척추 분야의 최소절개 현미경 수술 등에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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