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조미경)는 아산시 5개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8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산지역 5개 종합사회복지관 운영과 관련하여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한 면담 요청으로 복지환경위원회 시의원들과 5개 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에도 못 미치는 인건비 지원과 복지시설 노후화에 따른 문제로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복지관장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문제점 해결 방안 및 기타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미경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청취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이 복지관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규정 내에서 관련부서와 검토를 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5개로 아산종합사회복지관과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법인 직영 운영이고 온주종합사회복지관,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및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은 시의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