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환 교수(맨 오른쪽) 연구팀.
선문대 김준환 교수(수산생명의학과) 교수가 BRIC(생물학연구정보센터)가 주관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다.
김 교수는 미세플라스틱이 어류의 생물학적 축적, 혈액 성상, 산화 스트레스, 면역 반응 및 신경 독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고찰 논문을 올해 7월 학술지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에 출판했으며, 게재한 논문이 BRIC의 ‘한빛사(한국을 빛낸 사람들’ 논문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2019년 5월 학술지 ‘Environmental Toxicology and Pharmacology’에 출판한 납 노출이 어류에 생물학적 축적, 산화 스트레스, 신경 독성 및 면역 반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고찰 논문이 최근 3년간 68회 인용되면서 ‘한빛사’ 상위 피인용 논문으로 선정됐다.
‘한빛사’는 학술지 인용지수(Impact Factor) 10 이상의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생명과학 주제에 제1 저자 또는 교신 저자로 논문을 발표하는 한국인 연구자를 선정해 등재하고 있다.
김 교수는 현재 선문대에서 수산생물독성학연구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수중 환경 독성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통해 능력 있는 후학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