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아라리오(대표이사 김문수)가 지난 20일 천안시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0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아라리오는 신세계백화점 아라리오점, 천안종합터미널, 외식사업체 등과 천안·서울·상해에 있는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1곳, 제주 3곳에 뮤지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천안 신부동에 ‘거리위의 갤러리’로 불리는 아라리오 조각광장은 미술품의 수출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 30여점을 설치해 천안을 상징하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2003년부터 현재까지 ‘CIKIM 장학금’을 통해 문화예술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2011년부터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급여 일부분을 기부해 매년 연말 기부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김문수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아라리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