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LINC+사업단은 2021년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42억6000만원을 확보했다.
선문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종해)은 2021년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전년 대비 1억 원이 늘어난 42.6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에서는 매년 LINC+ 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55개 대학을 대상으로 연차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방식이 작년부터 지역에서 전국 단위로 바뀌면서 평가 등급에 따라 예산이 증액되거나 감액된다. 이번 평가에서 선문대 LINC+사업단은 ‘최우수’ 등급을 받아 1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증액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선문대 LINC+사업단은 △아산시 공동주관 코로나19 대응 공공 캠페인 운영 △지역 중소기업 해외 진출 강화를 위한 온라인 수출 상담회 △제조산업 IoT 혁신 공학관 구축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 환경 개선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교육 모델 구축 △디지털 메이커스 기반 창업 교육 플랫폼 개발 △마이크로소프트, 스퀘어네트 공동 AI 기반 시험 인증 개발 등의 성과로 코로나19 펜더믹을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 대응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종해 단장은 “올해 지역 기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과 수요자 중심의 우수한 창의 인재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면서 &지역, 기업, 대학 구성원이 상생하면서 공동의 가치를 추구할 수 있도록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공동체 선도대학’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선문대는 2014년도에 LINC 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 2단계 LINC+ 사업에 선정되면서 8년 동안 실무형 인재양성과 글로컬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