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신방동마을복지추진단(단장 신동미)이 20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공동대응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을복지사업 중 지역 저소득층 방임아동들의 성장지원을 위한 공동대응 간담회인 ‘너·나·우리’사업은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간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해 취약아동 조기발견 및 복지서비스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신방동마을복지추진단, 맞춤형복지팀, 신촌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3개소(여명, 초원, 신명) 등 아동관련 담당자들이 함께 사업연계방안 및 협력기반에 대해 논의했다.

신동미 단장은 “앞으로 마을복지사업을 통해 위기아동의 상시발굴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재 신방동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중복서비스방지로 효율적인 복지사각지대 해소가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