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성환읍장이 지난 3월31일 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 3호점을 방문해 환경봉사동아리 중학생들을 만나 꿈을 응원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청소년(14세~16세 중학생) 15명이 자발적으로 구성된 환경봉사동아리로, 지난 3월부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4시에 청다움 3호점과 성환도서관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순덕 청다움 3호점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문제를 발굴하는 사회안전망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성환읍장은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꾸준한 활동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