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면장 이두균)은 지난 25일 식품 무료나눔을 진행했다.
북면은 천안기초푸드뱅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난해 3월부터 관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식품 무료나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은 홀몸노인, 한부모가구 등 모두 15가구에 후원받은 식재료를 전달했다. 추후 더 많은 취약계층을 발굴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가구수를 더욱 늘려갈 예정이다.
이번 식품 무료나눔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있는 취약계층에게 경제적으로 힘이 됨은 물론 안부인사로 위안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두균 면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후원받은 식재료 덕분에 관내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고 있다”며 후원해주는 천안 기초푸드뱅크측에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