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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민원현장 찾아

불법폐기물 반입현장, 다목적체육관 부지,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방문

등록일 2021년03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16일 주민민원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박 시장은 성환읍 신가리 일원 불법폐기물 반입 민원현장과 성거·입장 다목적체육관 건립부지,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을 방문했다.
 

▲ 성환읍 신가리 일원 불법폐기물 반입 민원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신가리 불법폐기물 반입 민원현장은 폐합성수지류 등 불법폐기물 6000여 톤을 방치해 인근 주민들로부터 다수의 민원을 발생시키고 있다. 이에 박 시장은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고, 추진시 행정절차의 누락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 성거·입장 다목적체육관 건립부지를 찾아 조속한 건립을 직원들에게 요청하고 있다.

이어 시민 건강증진 및 공공체육시설의 지역 불균형 배치 해소를 위해 건립되는 성거·입장 다목적체육관은 지난해 박 시장이 성거읍 방문시 주민이 직접 조속한 건립을 건의한 바 있다. 다목적체육관은 연면적 약 1000㎡에 지상1층 규모로 지어지며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박 시장은 건립부지를 찾아 “성거·입장 주민들이 기다리는 만큼 조속한 건립을 위해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을 방문해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과정을 점검하고 있다.

다음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을 방문한 박 시장은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과정을 비롯해 자원화시설 폐수처리 관로 설치사업 현장을 살폈다. 폐수관로 약 360m를 연장하는 이번 사업은 발생되는 공정폐수를 제3산업단지 공공 폐수처리시설 주 관로와 연계처리하기 위해 오는 7월 공사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박 시장은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돼 작년 기록적 호우때와 같이 음식물류 폐기물 소각이 안되는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고 말했다.

김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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