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충청남도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통해 ‘2021 충남 ICT 및 데이터 기반 사업화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ICT 기술이나 데이터 기반,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 및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천안시와 충남도 내 ICT 창업과 사내벤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사업 선정 혜택으로는 ICT 기술이나 데이터 기반 시제품(서비스·SW·HW 등) 개발, 고도화 비용과 목표시장 검증 및 확대에 필요한 홍보비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최대 3000만원이고, 최종평가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업에는 지원금 5000만원 등을 후속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충남에 소재한 사업자와 충남에 사업자등록을 계획중인 예비창업자와 사내벤처 등이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문가 평가를 통해 1~3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천안시와 충청남도는 충남 그린스타트업타운,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충남ICT융합센터의 창업기업 AC/VC 투자자 네트워크를 통해 투자유치 등에 있어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기업의 신속한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또 지원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기업수요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 투자유치를 위한 IR 자료제작, 입주공간 확보, 성장단계별 기업지원 정보 등도 제공한다.
신청희망자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ctia.kr)의 공지사항을 확인해 3월3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