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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희망재단, 청소년들에게 ‘버팀목장학금’ 지원

저소득가정 청소년 10명 대상 100만원씩 지급, 경제문제로 학업포기상황 방지

등록일 2021년02월2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재단법인 풀뿌리희망재단(이사장 정선용)은 2021년도 대학입학을 앞둔 저소득가정 청소년 10명에게 버팀목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한강하우스(회장 김무웅), 마글론농장(대표 이병모)의 기금마련으로 지원됐다.

선정학생은 단국대를 비롯해 나사렛대, 수원과학대, 연암대, 백석문화대, 정화예술대, 충북보건과학대, 충청대, 백석대, 호서대 등이다.

버팀목장학금 지원대상자는 천안시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 가정의 자녀들이다. 이들을 대상으로 지원의 시급성, 학업 및 진로계획 등을 심사해 지원자를 선정했으며, 버팀목장학금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별적으로 진행했다.

버팀목장학금은 2009년 12월부터 조성돼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학생들에게 등록금 부담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하거나 기회조차 가질 수 없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억3500만원을 지원했다.

기금조성자인 (주)한강하우스 김무웅 회장은 “고향후배들이 학업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했으며, 마글론농장 이병모 대표는 “장학금이 좋은 디딤돌이 돼 학생들이 학업과 꿈에 대한 열정을 계속 가져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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