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박상돈 시장 ‘민원현장으로 고고’

현장에 답있다… 두정 노후공공청사, 업성저수지, 악취민원 현장 등 방문

등록일 2021년02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상돈 천안시장이 16일 오후 주요사업 및 민원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박 시장은 천안두정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현장, 업성저수지 수변 생태공원 조성사업 현장, 효성해링턴 일원 악취민원 현장을 차례로 살폈다.
 

▲ 두정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현장.

천안두정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은 시민문화여성회관 두정분관 자리에 행복주택 288호, 공공청사, 판매시설을 신축한다. 대학생과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 공공임대주택을 확대 보급해 주거복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박 시장은 “젊은 인구가 많은 천안에 꼭 필요한 정책이고 청년들의 주거걱정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담당부서에 요청했다.
 

▲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 현장.

이어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사업현장에서 박 시장은 “조성사업의 조속한 개발을 요청하는 민원이 다수 발생할 만큼 해당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많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생태계 보전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친수여가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사업은 주변지역의 급속한 개발로 동·식물 서식처 축소 우려에 따라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친수생태공간을 제공하게 될 방침이다.

차암동 효성 해링턴 공동주택 일원은 주민으로부터 악취 등 생활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점검이 이뤄졌다. 박 시장은 “악취 발생원인 공장 등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과 순찰로 시민들이 더이상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장, 시민 안전 직접 챙긴다!
 

박상돈 시장이 17일 학교 방역소독 활동에 참여하고, 재해위험정비사업 현장과 산사태 복구작업 현장을 점검했다.
 

▲ 박상돈 시장이 지난 17일 병천면 광기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박 시장은 우기시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한 병천면 관성리 일원 광기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 사업은 관계기관 등의 협의와 절차 등을 거쳐 내년 4월 착공 예정이다.

박 시장은 “사업의 차질 없는 완공으로 인근 주민이 침수로부터 맘 편히 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주민설명회와 관계기관 협의 등 절차이행에 빈틈없는 처리를 당부했다.

이어 박 시장은 지난해 8월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피해복구작업을 앞둔 병천면 봉항리 일원을 방문했다. 시는  다음달 중 사방댐 1개소, 골막이 3개소, 기슭막이 86m 등의 복구작업 착공에 들어간다. 박 시장은 2차사고로 주민 피해가 없도록 올해 집중호우 시기 전 복구작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17일 아름초등학교 방역현장을 방문해 직접 소독기를 들고 방역활동을 펼쳤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개학을 대비해 불당동 소재 아름초등학교 방역 현장을 방문해 직접 소독기를 들고 방역활동을 펼쳤다. 박 시장은 “학생들이 맘 편히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촘촘한 방역으로 코로나19 방역 확산방지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