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성거읍이 28일 지역 내 편의점 점주들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온(溫)동네 편의점 협약식에는 이마트24 천안성거장미점(점주 신영규), 미니스톱 천안성거점(점주 최정아), CU 성거벽산점(점주 박태영), GS25 성거푸른점(점주 노덕종), GS25 성거자이점(점주 이광규), GS25 성거행복점(점주 전윤학)이 참여했다.
6개 편의점 점주들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편의점 내 홍보물 게시와 위기가구 발견시 즉시신고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윤광식 성거읍장은 향후 동참할 편의점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온(溫)동네 편의점 협약을 통해 성거읍의 탄탄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