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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2020년 시민안전 대활약’

구조활동 3569건, 시내권 미니구조대 구조활동 1131건

등록일 2021년01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박찬형)는 2020년 구조활동에 대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2020년 천안서북소방서에서 출동한 구조활동은 3569건으로 전년 대비 244건(7.3%) 증가했고, 구조인원 745명으로 전년 대비 223명(29.9%) 증가했다.

유형별 구조인원을 살펴보면 교통사고(118명), 승강기(142명), 산악(12명), 수난(3명), 기계(2명), 잠금장치 개방(190명), 기타(278명)로 분석됐다. 구조활동 증가요인은 먼저 서북구 인구증가에 따른 구조증가와 기존 119구조대에서 확대운영된 시내권 미니구조대의 구조출동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작년 한 해 미니구조대에서 출동한 구조건수는 1131건이며, 구조활동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화재(239건), 교통사고(77건), 승강기 구조(295건), 산악사고(7건), 기계사고(7건), 동물포획(77건), 신원확인(51건), 기타(363건)로 화재 재난사고를 제외한 구조활동은 882건이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지역특성에 맞는 시내권 미니구조대와 시외권 119구조대를 효율적 운영, 현장 도착시간 단축과 발빠른 현장대응을 가능케 했다. 또한 구조대원 전문훈련을 강화해 구조대원 능력을 높였다. 작년 인명구조사 2급 응시인원 7명 중 6명 합격(85%)으로 충청 평균합격률(46%)에 비해 월등히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천안서북소방서장 박찬형은 “인구가 증가하는 서북구 지역특색에 맞는 119구조대 운영과 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확대, 생활안전 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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