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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시청사 야외무대 개방합니다”

시청사 야외무대 보수공사 이달 중 완료, 청사산책로 등 문화공간으로 조성

등록일 2020년12월2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청 야외무대 조감도.


천안시는 청사 내 문화공간 조성의 하나로 노후한 야외무대 보수를 이달 내로 완료하고 내년부터 시민들에게 적극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사 내 야외무대는 행정동과 의회동 건축물의 한 축으로 시민들을 위한 외부휴식공간으로 조성됐으나, 그 사용빈도가 적어 유명무실한 시설물로 방치돼 왔었다. 이에 시는 기존 노후된 스탠드 객석바닥을 철거보수해 야외공연장 1951㎡, 객석 1480석을 새롭게 다시 조성했으며, 몸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객석과 산책로 등에 진입할 수 있도록 경사를 설치했다.

앞으로 시는 야외무대 보수를 계기로 시청사를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트릭아트, 버들광장, 영성지, 인공폭포 등 볼거리와 청사산책로를 즐길 수 있는 탐방코스 개발에 나서 휴일이나 주말,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사 내 숲속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내년부터 시민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시청사가 될 수 있도록 산책로와 탐방코스 등으로 어우러진 숲속공원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천안시정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구상이다.

김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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