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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1동, 노후된 조리도구 교체사업 펼쳐

등록일 2020년12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쌍용1동 행복키움지원단(민간단장 이병희)이 18일 식생활에 가장 기본이 되는 노후된 조리도구 교체사업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쌍용동에 위치한 ‘맛나감자탕’에서 지정기탁한 150만원과 지역주민들이 지정기탁한 50만원의 사업비로 취약한 장애인, 한부모, 저소득층 50가구에 조리도구 등을 전달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많은 가정에서 오래된 조리도구를 쉽게 교체하지 못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파악하고, 노후된 조리도구의 코팅이 벗겨져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위생·건강상 등 여러 문제점을 일으킬 우려를 미연에 방지하고, 소중한 이웃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섭취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병희 단장은 “조리도구 교체로 위생적인 주방환경개선과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되길 소망한다”고 답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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